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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체코&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여행2(자그레브&플리체비체)

by 민동구리 2020. 10. 16.

크로아티아 여행2(자그레브&플리체비체)

 

 

 

 

안녕하세요 여러분!!!

크로아티아 2편으로 돌아온

동그리 동현입니다.

 

오늘 올릴 피드는 사진이 많아요(분량 조절 실패...)

대신 크로아티아의 예쁜 풍경들을

골라왔습니당^^

 

밑에 사진은 크로아티아에서

유명한 도시인 플리체비체입니다.

너무 청량하고 그때 기분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사진이라 첫 사진으로

넣어봤어요ㅎㅎ

 

 


 

1편에서 두브르부니크 여행이

끝나고 크로아티아 항공을 이용해

수도인 자그레브로 이동했어요.

 

기내 컵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기념으로 가져가고 싶었는데 승무원이

쓰레기통으로 바로 가져가더라고요ㅜㅜ

(영어만 잘했어도.....)

 

 

 

 


 

 

여기도 바로 크로아티아 수도인

자그레브입니다.

약간 삭막하죠???

과거 공산주의 체제였어서

건물이 딱딱한 분위기가 있대요.

약간 러시아 건물 보는 듯한 느낌도

났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너무 친절해서

좋은 기억밖에 안 나네요ㅎㅎㅎ 

 

 

 


 

저는 유럽 가면 트램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고요ㅎㅎㅎ

나라마다 특색 있는 트램이 너무

멋있어요!!!

 

주의할 점은 트램 6번은 공항으로 

이어지는데 여기서 관광객처럼

보이는 사람에게

소매치기가 많이 일어난데요!!

그래서 저랑 누나는 무서워서

마지막 날에 공항까지

우버 타고 갔습니다ㅎㅎㅎ

 

 

 


 

 

길거리 옥수수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샀는데 우리나라처럼

쫀득쫀득하진 않았어요.

약간 푸석푸석하더라고요ㅜㅜ

그래도 JMT!!

 

 

 


 

저희는 약간 관광한 후 

숙소에서 들어와 쉬었다가

배도고파서

크로아티아 맥주인

오쥬스코를 마시러 갔어요!!

맛은 저는 좀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트러플 소스 곁들인 스테이크와 필라프를 시켰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트러플 오일을

먹어봤어요!! 진짜 맛있어서 놀랬어요.

하지만 필라프는 엄청 짜서 

다 못 먹었답니다ㅎㅎㅎㅎ

 

 

 

 


 

 

한국에서 미리 마이 리틀 트립이라는 앱에서

한국인 가이드와 같이 가는 플리체비체 관광권을

샀어요!!

 

플리체비체는 웬만하면 가이드 관광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가는데 3시간 걸리고 또 거기 가서도 

너무 커서 헤맬 수가 있습니다.

 

당일 자그레브 광장 중심지에서 모입니다.

저희 남매팀이랑 또 다른 남매팀이

신청해서 같이 갔어요!!

저녁에 같이 모여서 밥먹고 수다떨고

재밌는 시간 보냈어요.

 

이 물통은 색깔이 너무 청량해서

찍어봤어요ㅎㅎㅎ

 

 

 

 


 

 

밑에 사진은 플리체비체 가기 전

라스토케라는 작은 도시예요!!

거리가 멀어서

잠깐 쉬는 겸 들렵답니다ㅎㅎ

 

작은 마을 이래서 한 바퀴 다 도는데

30분도 안 걸렸던 것 같아요.

 

 

 

 


 

이사진이 대망의 플리체비체입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에메랄드 색깔인 물을

처음 봤어요ㅠㅠ 너무 예뻐서 계속

우와우와 했던 것 같아요ㅎㅎㅎ

 

 

 


 

플리체비체 본격적인 산책로는

배를 타고 들어가는데

선착장 옆에 이렇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하늘도 맑았고 공기가 정말 신선해서

너무 좋았습니당!!!

 

 

 

 


 

플리체비체를 산책하다 보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이 나오는데

여기는 줄 서서 찍는 곳이었어요.

가이드님이 친절하게 저희 팀 개인 사진들을

많이 찍어 주셨습니다.

 

 

 

 


 

 

이사진도 가이드님이 친절히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사진에서 청량감이 느껴지시나요??

 

 

 

 

 


 

 

루트가 다 산 정상으로 이어져 있어서

산책이 다 끝나면 이런 예쁜 버스가 

기다리고 있어요!!!

여기는 버스는 너무나도 감성적....

 

 

 

 


 

 

오랜만에 크로아티아 사진을 보고

글을 쓰면서 체코와는 다른 느낌의

감성이 올라왔습니다ㅠㅠ

 

언제 다시 가보지?? 이런 생각도 들고요!!!

저한테 이런 귀한 시간이 허락된 것에서

감사함도 느꼈습니다.

 

구독자 여러분은 어느 여행지가 제일 좋으셨나요??

나만 알고 싶은 나라가 있으신가요?

저한테는 크로아티아가 그랬습니다...

 

여러분 코 시국이 끝나면 당장 갑시다ㅠㅠ

이렇게 해서 저의 체코 크로아티아 여행일지가

끝났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다음에도 더욱 더 좋은 피드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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